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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너지 한 눈에…내달 1~2일 태양광 엑스포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9-27 11:15 송고
지난해 9월14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태양광 자동차를 보고 있다.
지난해 9월14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태양광 자동차를 보고 있다.
서울시는 10월1~2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를 개최한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2022년까지 태양광 1GW를 보급하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행사다. 태양광 전문업체 50여개가 태양광 신기술·신제품 160여종을 선보인다.
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 소프트웨어, 태양광발전 모듈, 태양광 발전기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산업제품부터 생활에서 쓰이는 태양광 공기청정기,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충전 핸드백 및 모자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기업 제품을 오프라인 전시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서울 태양광엑스포 홈페이지(www.seoulsolarexpo.org)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크로스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양광 팔찌‧목걸이‧보트‧자동차‧전등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캠핑요리 배우기, 미션 수행으로 받는 E-머니로 태양에너지로 만든 솜사탕‧팝콘 교환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사전접수 참관객을 대상으로 ‘태양의 도시 탐방’, ‘스마트라이프 투어’, ‘에너지전환 투어’ 등 세 가지 코스의 큐레이션 투어도 진행한다.    

신동호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으로 발전(發電)하고 태양광 산업으로 발전(發展)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의 성공을 위해 태양광 엑스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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