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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 당선 안 됐으면 北과 전쟁 겪었을 것" (상보)

유엔총회서 기자회견…"北 비핵화 2,3년 걸려도 상관없다"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2018-09-27 07:20 송고 | 2018-09-27 07:53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시한을 정하는 '시간 게임'(time game)에 빠져들지 않겠다면서 2,3년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뒤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우리는 시간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 만약 2년, 3년, 5개월이 걸린대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다면 북한과의 전쟁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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