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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SM사옥 난동' 30대 남성 체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23 12:04 송고
SM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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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께 3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지하 1층 유리문을 파손한 뒤 무단으로 내부에 침입했다.

이후 A씨는 1시간 정도 건물 내부에서 난동을 부린 뒤 경찰과 소방대원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장애 3급인 A씨는 '가수들이 자기를 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는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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