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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센터 건립

사업비 300억원 투입...스마트제조혁신 연구기설 구축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9-23 08:50 송고
경기도청사(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청사(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산 지역에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센터를 건립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20년말까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럭 내 R&D(연구개발) 부지(1487㎡)에 지상 8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6529㎡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센터를 건립한다.

제조혁신센터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유치한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과 연계·추진된다.

지상 1~3층 데모 스마트 공장(4959㎡)에는 스마트 제조혁신기반 구축을 위한 자동화 공장라인 등 스마트제조혁신 연구시설(장비 27종)이 들어선다.

지상 4~8층 입주지원 시설(1만1570㎡)에는 국내외 우수 공급기업·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R&D지원시설이 입주한다.  
사업비는 도비 100억원, 시비 150억원, 기타 50억원 등 3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도는 앞서 2016년 11월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8월 건립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받았다.

사업 1차연도인 내년에는 사업비 160억원(도비 40억원, 시군비 90억원, 기타 30억원)이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202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도비 지원을 위한 방침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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