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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Q' 이수근, 뜻큐의 왕위 계승 게임 '우승' (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8-09-22 19:5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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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계승을 두고 '뜻밖의Q'에서 이뤄진 게임에서 이수근이 우승을 했다.

22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MBC '뜻밖의Q'에서는 뜻큐를 이끌어 나갈 왕자의 권력 쟁탈전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세자 책봉을 두고 왕자의 자질 검증을 했다. 자질 검증을 위해 왕으로 임호가 출연을 했다. 왕세자의 경합을 도울 대신으로 개그맨 박휘순, 박성광, 이진호, 이용진이 출연했다.

전현무의 심복으로는 박휘순, 이수근의 심복으로는 이진호, 유세윤의 심복으로는 이용진, 은지원의 심복으로는 박성광이 출연을 했다.

심복으로 출연한 대신들은 세자들의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호는 이수근에 대해 "풍채부터가 왕이 될 상이다"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두루마기가 끌리는데 무슨"하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박휘순은 "일자무식이지만, 전현무는 똑똑하다"고 칭찬을 했다. 박성광은 "검소하다"며 은지원을 칭찬했고, 이용진은 "유세윤은 백성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며 SNS에 팔로워가 40만 명이라며 어필을 했다.

왕세자의 검증을 위해 세 가지 시험이 치러졌다. 첫 번째 경합은 이모티콘을 보고 역사인물을 맞추는 코너였다. 왕세자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심복이 대신해서 벌칙을 받았다. 주리 틀기부터 곤장 맞기까지 심복들의 수난이 이어졌다. 은지원은 심복 박성광의 주리를 강하게 틀어  웃음을 주었다. 4문제를 맞힌 이수근이 첫 번째 경합에서 우승은 이수근이 했다.

이어 벌칙 면제를 두고 심복 이용진, 박성광, 박휘순의 삼행시 짓기가 이어졌다. 박휘순이 면제권을 획득하며, 이수근과 이용진, 유세윤과 이용진이 구레나룻 비틀기 벌칙을 받았다.

최종 경합에서는 체력을 측정하는 게임이 이뤄졌다. 고무신을 던져 바구니에 넣는 체력 테스트 게임에서는 이수근이 우승을 했다. 2개의 게임에 우승한 이수근이 왕으로 선정되었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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