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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이 시민청에…서울시 새시설 사진공모

내달 19일까지…인스타그램 부분도 모집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9-21 11:15 송고
2017년 '잘 생긴 서울'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하늘바라기'.(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는 21일부터 10월19일까지 시민 사진공모전 '서울/사진/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잘 생긴 서울20'의 다양한 시설과 서울을 상징하는 '아이서울유 설치물' 14곳을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잘 생긴 서울은 시내 새롭게 문을 연 장소들을 묶은 브랜드다. 지난해 선정한 잘 생긴 서울 20에는 막혀 있었던 100m 구간이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문화비축기지, 서울로 7017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9월 개장한 공평동 유물전시관과 10월 개장하는 서울식물원 등이 잘 생긴 장소로 뽑혔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부문과 인스타그램부문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원(4명), 장려상 30만원(10명), 입상 10만원(20명), 특별상 1만원(100명) 등이다.

선정작은 서울시 홍보 이미지로 사용된다. 또 11월에 시청 시민청에서 전시회도 연다.

응모는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이 곳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에는 인스타그램 부분을 추가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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