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종합] 유키스 출신 동호, 최연소 품절남→득남→3년 만에 이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20 17:56 송고
동호 © News1
동호 © News1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4)가 이혼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내와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아이돌 최연소 품절남이 된 동호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5월에는 아들 아셀 군까지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이후에도 동호는 각종 방송을 통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넘치게 표현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아들 아셀 군에 대한 동호의 애정은 대단했다. 동호는 아들 아셀 군의 육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방송에 출연을 해 다정한 부자 사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SNS에도 아들 아셀 군의 사진을 종종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동호는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을 택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연소 남편에서 아빠로, 또 DJ로 성실한 삶을 살았던 그는 다시 싱글로 돌아오며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게 됐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싱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으로 데뷔한 이후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쳤다.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이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