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수군이 전북도청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석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장수군제공)2018.09.20/뉴스1© News1

장수군은 2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18년 민방위 업무추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말남 장수군 여성지원민방위대장도 민방위 활성화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각종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교통, 전기, 가스,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과 대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등 민방위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한 것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달호 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대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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