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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1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등 시설개선 지속 추진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9-20 14:47 송고
(자료제공=인천공항공사)© News1
(자료제공=인천공항공사)© News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터미널 서편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를 다음달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K·L·M 카운터에서 A·B·C로 변경된다.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도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동편 이전을 시작으로 1터미널 시설개선을 추진해 공항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게획이다. 앞으로 △항공사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을 준비한다. 다만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아에로멕시코(AM) △알리탈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등 총 7개 항공사 카운터가 2터미널로 자리를 옮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항공편 체크인 카운터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면 인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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