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조인성 "박병은 개그, 철저히 설현에 맞춰" 폭소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9-19 23:31 송고 | 2018-09-20 01:48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 News1
MBC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스타' 조인성이 박병은이 개그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이 박병은의 개그 스타일을 폭로했다.
조인성은 함께 나온 네 사람의 개그를 소개하며 "배성우 형의 개그는 스태프들이 좋아한다. 박병은 형의 개그는 철저히 설현을 위한 거다. 저는 감독님이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박병은은 "치우칠 때가 있다. 확실한 타깃이 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병은은 대화하는 중 조인성이 계속 끼어들자 벌떡 일어나며 나가려고 했고 조인성은 자신이 나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박병은은 "네가 나가면 (방송이) 안 돌아간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europ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