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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연휴 기간 전통놀이 선보인다

카니발 광장서 사방치기·투호 등 진행, 아기 사자도 공개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8-09-19 14:3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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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사방치기, 뱀사다리 등 전통놀이 마당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돌을 던져 한발 혹은 두 발로 숫자를 밟으며 전진하는 '사방놀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전진해 마지막 숫자에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뱀사다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투호', 중국의 '콩쥬', 필리핀의 '티니클링' 등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도 카니발 광장에 함께 마련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 인근 르네상스 상품점에는 손님들이 직접 한복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6월에 태어난 아기 사자를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사자 2마리는 모두 수컷으로 오는 21일부터 사파리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핼러윈 축제기간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전문 사육사가 동물들의 생태 정보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애니멀 톡'이 진행된다.

에버랜드에서는 올해 말 영국으로 떠나는 국내 유일의 북극곰 '통키'도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핼러윈 축제가 한창으로 드라큘라, 호박 등 50여명의 핼러윈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피 핼러윈 파티' 퍼레이드와 거리공연인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좀비 콘셉트로 꾸민 공간인 '블러드시티2'에서는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코스모스, 천일홍, 핑크뮬리 등 분홍빛의 가을꽃 1000만송이가 심겨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하며, 특별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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