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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10월 '문연다'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8-09-19 10:54 송고 | 2018-09-19 14:28 최종수정
이석우 두나무 대표. © News1
이석우 두나무 대표. © News1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가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업비트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한지 8개월만이다.

업비트 싱가포르가 제공하는 거래서비스는 모든 이용자로부터 본인인증(KYC)을 받고 자금세탁방지(AML)을 준수하며, 이상 거래 발견시 싱가포르 당국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국내 거래 환경이 좋아지기만 기다리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어, 해외진출을 선택하게 됐다"며 "싱가포르 거래서비스가 국내와 세계 시장의 다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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