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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인증제' 발전 포럼 개최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2018-09-19 06:00 송고 | 2018-09-19 10:0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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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9일 기업 내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가족친화인증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2008년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제는 여가부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공공기관은 인증이 의무화됐다.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가족친화인증제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종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가족친화인증제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여가부는 국민들의 일·쉼·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인증제의 실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인증제 도입에 따라 기업들이 희망하는 혜택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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