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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수영선수 14명 탄 학교버스 도로 3m 아래 추락…모두 부상

“큰 부상자는 없어”…코치 1명도 부상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18-09-18 18:48 송고
18일 오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수영선수 등 16명을 태운 학교버스가 도로 옆 뚝방으로 추락했다. © News1 박태성 기자
18일 오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수영선수 등 16명을 태운 학교버스가 도로 옆 뚝방으로 추락했다. © News1 박태성 기자

18일 오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수영선수 등 16명이 탄 학교버스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추돌한 뒤 도로 3m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학원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7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치 1명과 다른 학생 7명은 사고 이후 현장으로 달려온 다른 코치의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크게 다친 학생들은 없으며 운전기사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스에는 청주의 모 초등학교 수영선수 14명과 코치 1명, 운전기사 1명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수영선수 등 16명을 태운 학교버스가 도로 옆 뚝방으로 추락했다. © News1 박태성 기자
18일 오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수영선수 등 16명을 태운 학교버스가 도로 옆 뚝방으로 추락했다. © News1 박태성 기자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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