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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기아차 광주공장서 소형전술차량 품평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18-09-18 16:42 송고
18일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에서 진행된 소형전술차량 품질평가회에 참여한 기아차,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군수사령부, 국과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박영래 기자
18일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에서 진행된 소형전술차량 품질평가회에 참여한 기아차,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군수사령부, 국과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박영래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18일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에서 소형전술차량 납품전 품질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본격 양산을 통해 군부대 배치가 진행중인 소형전술차량에 대한 평가회이며 기술품질원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군수사령부, 국과연, 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다.

소형전술차량의 계열차인 성능개선형 기갑수색차량의 현장 품질평가, 전력화평가 후속조치 결과 확인, 주요 품질개선 방안 등 종합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군수라인을 함께 둘러보며 생산현장과 완성차량 품질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품질점검도 실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품질평가회를 통해 기관과 군, 업체간에 소형전술차량의 성공적인 양산이행을 보증하고,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소형전술차량은 지난해 우리 군의 야전운용시험과 전력화평가를 거쳐 군에 배치되기 시작한 한국형 전술차량으로 미래 전장환경에서 뛰어난 기동성, 생존성, 다목적성을 갖추고 효과적인 군 작전수행이 가능한 한국군 최고의 운용차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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