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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추석 연휴엔 1+1로 즐겨볼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9-18 16:52 송고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 유치를 위한 '통합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운행 휴무일인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22일~23일과 25일~28일 총 6일간 통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통합권 1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석을 맞아 인천을 여행하는 고객이라면 온 가족이 반값에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등 총 3개의 '순환형 노선' △매주 토요일 강화도 일일 여행이 가능한 '강화도 테마형 노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경 감상에 최적화된 코스로 운행되는 '2층버스 야경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순환형 노선 하버라인은 송도와 월미개항장을 돌며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돌고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을 선보인다.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전면 모습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전면 모습

송도와 영종을 연결하는 바다라인은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제1·2 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을왕리 해수욕장 등 2층버스를 타고 인천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순환형 노선 티켓은 인천역관광안내소,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내 시티투어 매표소 또는 버스 탑승 시 기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 강화도 테마형 노선과 야경투어는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순환형 노선은 통합권(전 노선 이용가능) 1만원,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5000원이고, 강화도 테마형 노선과 야경투어는 1만원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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