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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항의하다 손톱으로 위층 남성 목·팔 긁은 여성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2018-09-18 08:53 송고 | 2018-09-18 09:13 최종수정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층간소음문제로 분쟁했던 이웃의 목과 팔을 긁은 혐의(폭행)로 A씨(47·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24분쯤 서구 농성동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윗층에 사는 B씨(49)와 층간소음 문제를 이야기하다가 B씨의 목과 팔을 손톱으로 긁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걸어다니는 소리가 크다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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