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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에서 또 살모넬라균 검출…식약처 회수 조치

파밍하우스의 '티라미수'·'화이트붓세'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2018-09-18 09:0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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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파밍하우스가 제조·판매한 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파밍하우스가 제조·판매한 케이크 '티라미수'와 '화이트붓세'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7일인 '티라미수'와 2018년 11월30일인 '화이트붓세'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급식 식중독 케이크'로 불린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도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바 있다. 이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의심환자는 2207명으로 집계됐다.


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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