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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긴장 완화에 효과적인 ‘마카다미아’

건강한 휴식과 영양 보충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간식 추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9-17 18:19 송고
맛차다미아 베리 볼(Matchadamia Berry Balls)© News1
맛차다미아 베리 볼(Matchadamia Berry Balls)© News1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MS, Australian Macadamia Society)가 최근 간식 섭취 경향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인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 간식을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조사 전문 기관인 갈릴레오 칼레이도스코프(Galileo Kaleidoscope)에 의뢰해 한국, 중국 및 미국 지역의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간식을 섭취하는 주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나 긴장 완화, 사교 활동 강화, 혹은 에너지 보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은 식품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간식 상품을 개발할 때 영양상의 혜택을 극대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의 린 질케(Lynne Ziehlke) 시장 개발 담당 매니저는 “최근 몇 년간 간식 분야의 다양한 트렌드는 제품 혁신을 위한 밑바탕이 됐다. 그중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육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간식을 원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비자 경향이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최근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마카다미아 혁신 챌린지(Macadamia Innovation Challenge)’를 개최하고, 맛차다미아 베리 볼(Matchadamia Berry Balls) 및 솔트 에그 요크 마카다미아(Salted Egg Yolk Macadamias) 등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대거 제시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질케 매니저는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마카다미아가 소비자들의 니즈와 변화하고 있는 식습관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이상적인 식재료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히며, “바쁜 하루 끝에 편안한 휴식을 도와줄 수 있는 마카다미아는 어느 자리에나 어울리는 식재료이며 간식에 필요한 네 가지 기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크기가 작고,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며 맛도 뛰어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는 마카다미아 열매의 주요 생산국으로, 마카다미아는 호주의 농작물 수출 4위 품목이다. 700개의 농가에서 연간 5만 톤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70%는 4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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