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캡처

코미디언 홍현희(36)의 결혼 상대가 제이쓴(32·본명 연제승)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홍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홍현희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중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본명은 연제승으로 홍현희 보다 네 살 적은 제이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도 출연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강남의 집을 리모델링해 화제를 모았다. 

공간 디렉터이자 교수로도 활동 중인 그는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등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현희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커플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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