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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찬성·박나래 "2PM 우영과 장도연, 출연 추천하고파"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9-17 16:23 송고
tvN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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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출신 찬성과 박나래가 '풀 뜯어먹는 소리'에 추천하고 싶은 지인으로 우영과 장도연을 꼽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CJ ENM센터에서 진행됐다. 박나래, 찬성, 한태웅, 엄진석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찬성은 "2PM 멤버 중에서는 우영이 '풀뜯소'에 가장 어울릴 것 같다"며 "뭐 하나 배우기 시작하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 정말 열심히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장도연을 꼽으며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고 허수아비가 필요하니까 키가 큰 장도연씨를 추천하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올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던 ‘풀 뜯어먹는 소리’가 시즌2 가을편으로 한태웅,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이 출격해 새롭게 출연진을 꾸렸다.

tvN '풀뜯소 가을편'은 출연진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한다. '풀뜯소 가을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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