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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 소장 '동서양 미인도' 안동서 전시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8-09-15 11:44 송고
지난 14일 오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열린 '자인,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 전시회에서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8.9.1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코리아나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서양 미인도(美人圖)를 오는 10월14일까지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인 ZAIN–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동서양 미인도 80여점이 전시된다.

코리아나미술관은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 설립자인 유상옥 회장의 노력과 관심으로 기업과 연관되는 작품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한국 근대 미인도를 비롯해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된 미인도 컬렉션은 김은호, 김기창, 장우성, 장운상의 작품부터 마리 로랑생의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여성 이미지를 소개한다.

지난 14일 오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열린 '자인,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 전시회에서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8.9.14/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전시의 테마인 미인도는 여인의 기품 있고 수려한 용모를 화제(畵題)로 담아낸 그림을 지칭하는데 여인화(女人畵) 또는 미인화(美人畵)로도 불린다.

전시 제목 '자인'은 '맵시 자(姿)'와 '사람 인(人)'을 사용해 '기품 있고 맵시 있는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을 함축한다.

전시에서 소개된 미인도의 이미지를 통해 시대적 문맥 안에서 여성들의 삶의 양상들을 읽어볼 수 있다.

기획전은 무료로 진행된다.

코리아나미술관 관계자는 "근대 미인도의 계보와 서양 미인도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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