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구능모 한전KPS㈜ 해외사업처장을 초청해 발전설비과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8.9.13/뉴스1 © News1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13일 구능모 한전KPS㈜ 해외사업처장을 초청해 발전설비과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국내 발전기업의 해외진출 현황과 실제 해외정비 사례’를 주제로 현장실무 경험과 기술동향,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구체적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구 처장은 특강을 통해 “국내 발전사업이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기술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전문가의 자질과 자부심을 가진 구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문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발전사업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 강릉캠퍼스는 2016년 발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2년제 학위과정 발전설비과를 신설했으며 올해 제1회 졸업생 전원이 국내 주요 발전소 취업에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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