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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도서관 해커톤' 개최…데이터활용 경진대회

과기정통부와 국회도서관 손잡고 첫 행사 마련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8-09-13 12:00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도서관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인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를 오는 14일 공동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클라우드 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일반인, 개발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일까지 총 66개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예선심사를 통해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14일 열리는 대회에서 팀별로 15분씩 공개 발표를 하고 서비스의 독창성과 실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받는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더 쉽고 빠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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