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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지평선·치즈축제도 함께 즐겨요"

1박2일 '전북축제' 둘러보는 수도권 관광객 모집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8-09-12 14:37 송고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메뚜기 시식을 하고 있다. 뉴스1 DB© News1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메뚜기 시식을 하고 있다. 뉴스1 DB© News1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김제지평선축제, 임실N치즈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해진다.

전북 완주군은 ‘시월愛 떠나는 오색 축제여행’을 주제로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행 상품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개막 이튿날인 10월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임실, 김제·완주 코스로 마련됐다.

이 기간 완주군에서는 와일드푸드축제, 임실군에서는 N치즈축제, 김제시에서는 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지정여행사를 통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해 도내 문화관광축제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8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치즈 관련 체험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한글날인 9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2017.10.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임실N치즈축제 3일째인 8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치즈 관련 체험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한글날인 9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2017.10.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관광객들은 열차를 타고 내려 완주와일드푸드축제장 뿐만 아니라 삼례문화예술촌, 술테마박물관 등 완주를 방문해 보다 폭넓게 둘러볼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축제 콘텐츠를 활용한 1박2일 여행상품으로 전북지역 축제들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며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통해 완주를 적극 알려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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