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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發 드론축구' 벌써 200개 팀 창단…해외서도 관심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8-09-12 14:35 송고
전주시 드론축구 선수단 창단식/뉴스1 DB

전북 전주시가 2025년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해 드론축구 저변 확대에 나선 가운데 전국에 창단된 드론축구선수단이 약 2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대한드론축구협회(공동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에 가입된 전국 드론축구선수단이 16개 지부, 96개 팀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인 팀과 달리 따로 집계를 하지 않는 유소년 팀도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팀과 유소년 팀을 합쳐 200개 안팎의 팀이 꾸려진 것이다.

이는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첫 드론축구 팀을 꾸린 지 1년 7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시는 드론축구 팀을 창단한 뒤 6차례의 전국드론축구대회와 12차례의 시연행사를 하는 등 드론축구 저변 확대에 공을 들여왔다.

드론축그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를 찾은 프랑스 모형항공협회 이사 일행/뉴스1 DB

영국과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드론축구팀 창단 문의가 이어지고, 프랑스 모형항공협회 이사가 전주를 방문해 드론축구를 벤치마킹하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도 참가해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가 중국과 베트남, 캐나다, 스위스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드론축구 해외 저변 확대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드론과 IoT 등 다양한 ICT 분야의 해외바이어와 주요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박람회는 전주시 드론축구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2025년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