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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들썩들썩…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1일 개막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8-09-11 22:34 송고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가수 BMK와 시립합창단, 원주시민으로 이뤄진 시민합창단의 대합창 무대,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플래시몹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후 원창묵 원주시장이 개막을 선언함과 동시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원일로, 따뚜공연장 특설무대 등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해외 12개국 38개 팀을 포함해 총 214개 팀이 참여해 축제기간 화려한 춤판을 선보인다. 총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댄싱카니발 부대행사로 원주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과 ‘프리댄싱페스타’도 펼쳐진다.

‘프린지페스티벌’에는 인디밴드,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총출동해 무대를 빛낼 계획이며 ‘프리댄싱페스타’에는 60여 개 팀이 1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원주 청소년 댄스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봉사도 할 겸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신나는 공연을 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원주 벨라콰이어 합창단 단원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그냥 볼 때와는 다르게 직접 무대에 서니 감동이었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 곳곳 잔디 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 프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마련된다.

축제는 16일까지 펼쳐진다.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가수 BMK가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가수 BMK가 11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원일로 등지에서 펼쳐진다. 2018.9.1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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