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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메르스 초기대응 잘됐다…끝까지 최선 다해달라"

국무회의 모두발언 통해 당부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8-09-11 11:20 송고
10일 대구의료원에서 감염관리센터 의료진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등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18.9.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0일 대구의료원에서 감염관리센터 의료진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등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18.9.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메르스 환자 발생과 관련해 초기 대응이 잘됐다고 평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관계 당국과 병원, 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초기 대응이 비교적 잘 되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상황을 종식시키는 것이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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