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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대마 합동재배해 흡연한 15명 검거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9-10 08:01 송고 | 2018-09-10 09:06 최종수정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사상경찰서 제공) © News1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사상경찰서 제공) © News1

차 안에서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야산에서 대마를 재배한 마약사범 1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씨(52)등 4명을 구속하고 황모씨(48)등 나머지 11명을 함께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필로폰을 구입한 뒤 특정 장소에 세워둔 차량에 탑승해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김해지역에 있는 한 야산에서 대마를 재배해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씨 등의 금융거래계좌 입출금 내역과 통화기록 등을 분석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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