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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9일 충주서 팡파르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식…63개국 6600여명 열전 돌입

(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2018-09-09 20:19 송고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 News1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 News1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선수단 입장, 우륵국악단·택견시범단 합동공연, 군사령부 태권도 시범, 개회선언, 주제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홍보대사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에일리, 도끼, 뉴이스트W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들이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회 대회가 열린 뒤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충주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63개국 6600여명이 참가했다.

모두 75개에 달하는 종목경기는 충주를 비롯해 청주, 제천, 음성, 괴산, 단양, 진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9일 충주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소방관선수단들이 입장하고 있다. © News1
9일 충주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소방관선수단들이 입장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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