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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데뷔부터 '나혼자'까지…매력돌의 변천사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9-08 07:00 송고
이미지 출처 - 상단: 뉴스1 권현진 기자  /  하단- MBC '나혼자산다' 캡처  © News1
이미지 출처 - 상단: 뉴스1 권현진 기자  /  하단- MBC '나혼자산다' 캡처  © News1
가수 화사의 스타일 변천사가 화제다.
마마무의 화사는 요즘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곱창 먹방을 유행시킨 주인공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받고 있는 요즘, 데뷔 때부터 화려한 변신을 해왔던 화사의 스타일 변천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014년 갓 데뷔한 마마무 당시의 스타일부터 2018년 '나혼자'의 매력 요정으로 거듭나기까지. 대세 스타 화사의 스타일 변천사를 짚어봤다.

◇ 2014~2015년  '갓 데뷔' 끼 많은 비글돌st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으며 스타의 반열에 오른 마마무는 대표적인 개성파 걸그룹이었다. ‘실력이면 실력, 매력이면 매력’ 활발하고 끼 많은 이들의 모습이 마치 강아지 비글같다 해서 '비글돌'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그 중에서도 화사는 기존의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거기에 감미로운 가창력까지 겸비, 차츰 '매력돌'로 불리며 마니아층을 차분하게 쌓아가고 있었다. 쇼트 웨이브 펌 헤어에 옐로우부터 퍼플까지 다양한 컬러감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 2016~2017년 독보적 매력 '화사표 스타일링' 인식시키다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화사는 점점 독보적 아이돌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마치 서양인을 상기시키는 육감적인 몸매에 과감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하며 '화사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인형처럼 마르고 작은 몸매가 아닌 건강하고 탄력적인 보디인 그는 '걸크러시'의 대표주자가 됐다.

마마무의 앨범이 새로 나올 때마다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멤버 각자의 매력에도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던 리더 솔라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화사는 마니아같은 두터운 팬 층을 켜켜이 쌓아가고 있었다.

◇ ~2018년 '나혼자산다' 접수한 리얼리티 매력돌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사진= 뉴스1 DB 권현진 기자 © News1
MBC '나혼자 산다' 캡처
MBC '나혼자 산다' 캡처
'긴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말아 만든 똥머리와 칙칙하고 펑퍼짐한 트레이닝 복'

화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나혼자'표 스타일링이다. MBC '나혼자산다'에 첫 출연한 화사는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곱창, 게장을 복스럽게 먹는 먹방으로 본의 아니게 '나혼산'의 인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본업이 실력파 가수인 그는 무대, 공식석상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파격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검은 머리에 구릿빛 피부, 브론징 메이크업 등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육감미를 뽐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섹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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