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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E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인사 임명할 듯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9-07 06:55 송고 | 2018-09-07 07:12 최종수정
코인텔레그래프 갈무리
코인텔레그래프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암호화폐 인사를 미국의 증권 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위원장에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암호화폐 전문뉴스인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임 SEC 위원장에 공화당 출신인 앨라드 로이즈먼을 임명할 계획이다. 로이즈먼은 친암호화폐적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따라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화두인 비트코인 ETF(지수상장펀드)를 SEC가 허락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로이즈먼은 상원 은행위 청문회 당시 "코인공개(ICO), 블록체인 등 새로운 혁신이 나타나고 있다"며 "SEC는 이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ETF를 곧 신청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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