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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리 퍼레이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1일 개막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8-09-06 11:5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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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 일대에서 지상 최대 거리공연형 축제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Wonju Dynamic Dancing Carnival 2018)이 9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열린다.

원주시와 제36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아시아의 리우 카니발을 표방하며 ‘거리’라는 일상 공간을 뜨거운 춤사위의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무는 시민참여형 거리공연 축제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23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12개 국가 38개 팀의 1605명이 참가 등록을 해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막식과 폐막식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댄싱페스타 참가팀들은 원일로 일대 200m 구간에서 1차 퍼레이드를 펼치고, 그중 본선에 오른 팀은 120m의 초대형 무대가 설치된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웅장한 퍼레이드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의 최강 퍼레이드 경연이 100명의 시민심사단 앞에서 진행되며, YB의 열정적인 무대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적은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프리댄싱페스타’, 원일로, 중앙동 문화의 거리 등 원주 일대에 버스킹과 마당극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며, 문화예술공연으로는 ‘한국의 멋’, 군(軍)-락(樂) ‘군의 열정’, ‘클래식하모니’, ‘카니발파이널’ 등 날마다 색다른 장르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 프리마켓 그리고 기업 및 지역홍보 부스, 예술체험판매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는 축제 라벨을 부착한 와인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와인은 상큼한 산미와 풍부한 과실의 맛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이탈리아산 와인이다. 건강과 젊음을 상징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오래 기억할 만한 시그니처로서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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