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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논의 위해 머리 맞댄다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분야 일자리 논의
靑일자리수석·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참석 예정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8-09-06 05:00 송고
© News1 박정호 기자
© News1 박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정부가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민주당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은 6일 오전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일자리 창출 당정청 협의'를 연다.
당정은 앞서 지난달 23일 '2019년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한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당정청 협의는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특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중 신산업 분야에 대한 소관부처의 일자리 창출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일자리 창출 방안과 전략을 보고하고, 이를 두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보고 분야는 바이오헬스(보건복지부), 소프트웨어 혁신성장(과기부), 지적재산(특허청) 등이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크게 확장되는 만큼 관련 재정 확장의 효과를 꼼꼼하게 따져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해 기동민(복지위)·김성수(과방위)·홍의락(산자위)·김정우(기재위) 의원 등 소관 상임위 간사들이 총출동한다.

정부 측에서는 소관 부처 소속 고형권(기재부)·권덕철(복지부)·민원기(과기부) 차관과 김태만(특허청) 차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호승 일자리기획단장,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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