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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복숭아축제 14일 개막…체험거리 풍성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09-05 18:02 송고
장호원복숭아축제장에 돼지박물관이 마련한 체험부스.(이천시 제공)© News1
장호원복숭아축제장에 돼지박물관이 마련한 체험부스.(이천시 제공)© News1

경기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 축제인 장호원복숭아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장호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이천농촌나드리 소속 9개 체험농가와 체험마을에서 참여해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비틀즈자연학교는 3D목공퍼즐과 수생태 관찰 체험을 준비했다. 동키동산에서는 당나귀를 타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돼지박물관이 마련한 체험부스에서 귀여운 아기 돼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마실에서는 다양한 공예 체험으로 즐길 거리를 준비했고 아리랑농업박물관에서는 다육심기, 우무실마을에서는 전구 화분 만들기와 물레성형 체험을 할 수 있다.

복숭아농가인 풍원농원에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를 판매한다. 칠성농원에서는 복숭아판매와 함께 복숭아 푸드체험도 할 수 있다.
와우목장에서는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다.

이번 복숭아축제는 복숭아 판매 뿐 아니라 이천농촌나드리 회원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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