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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국가브랜드대상 수상…"평창올림픽 성공에 기여"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8-09-05 15:22 송고 | 2018-09-05 16:38 최종수정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제공© News1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제공© News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기업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 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 진흥원, 안민석 의원, 강효상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분야는 △문화 △스포츠 △기업 △공로상 등이다. 공사는 브랜드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해외 교류협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제2여객터미널을 안정적으로 개장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면서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선수단에게 인천공항이라는 국가 대표 브랜드를 각인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올림픽 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도 "인천공항은 평창동계올림픽의 관문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무엇보다 한국을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진심어린 환대문화를 느끼게 해줬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와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확장 등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저변을 확장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4월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공사는 쿠웨이트 사업을 원동력 삼아 중동, 동유럽,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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