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 News1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이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극본 김사라, 연출 한수지)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현재 두 번째 시즌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 방송한 웹드라마 '에이틴'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고민에 대해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덕분에 10~20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급식픽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4일 현재 1700만 회(네이버 브이라이브 기준)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다.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은 '에이틴'은 호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대세 콘텐츠가 또 하나의 청소년 시리즈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틴'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6일 2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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