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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 교사, 1학년 여제자와 성관계 인정

경찰, 성적조작 의혹 등 조사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8-09-03 11:00 송고
광주 북부경찰서. 2016.7.7/뉴스1 © News1
광주 북부경찰서. 2016.7.7/뉴스1 © News1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인 1학년 여학생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3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A고교 기간제 교사였던 B씨(36)가 학교 1학년 여학생 C양(16)과 불미스러운 관계를 맺었다는 고발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은 최근 B씨를 불러 성관계 의혹 등에 대해서 수사를 벌였고 B씨는 성관계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성적조작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특별법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 사건은 지난달 25일 C양이 어머니의 추궁에 B씨와 함께 서울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호텔에서 동숙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드러났다.
C양 어머니는 관련 내용을 같은달 27일 학교 측에 신고했고, 학교 측은 28일 경찰에 B씨를 고발하고 동시에 광주시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B씨는 다른 반이던 C양을 지난 6월부터 만나온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성관계를 수 차례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만남에서 C양이 신체 접촉을 거부했음에도 B씨가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교육청도 경찰의 수사와는 별도로 관련 내용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상태다. 학교 측은 B씨에 대한 계약을 해지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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