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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박미경, 감격의 큰절…원조가수의 위엄 '최종우승' (종합)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9-03 00:21 송고
JTBC '히든싱어5' 캡처© News1


박미경이 최종우승했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박미경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경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강원래는 "박미경은 3번 아니면 5번에 있을 것"이라며 "3번에 있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환은 "TV로 볼 때는 어렵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현장에서 들으니 너무 어렵다"며 "제 생각에는 박미경 특유의 톤이 있는데 5번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투표 결과 32표로 5번이 탈락했다. 김창환은 5번 모창능력자 노래에 "연습생 때 박미경의 노래를 듣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미경은 3번 방에서 등장했다. 1라운드 대결에서 4등을 차지한 그는 "다음에 잘하면 된다. 관심 좀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남편 트로이는 자신은 맞혔다며 뿌듯해 했다.

2라운드 대결곡은 '집착'이었다. 김창환은 "이 노래를 부르게 된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엄정화 '몰래'와 이 노래 두 곡이 있었다. 박미경이 '몰라'를 부르고 싶어했고, 엄정화가 '집착'을 부르고 싶어했다"고 이야기했다. 박미경은 몇 등을 예상하느냐는 말에 "떨어지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답했다.

3라운드 대결은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로 펼쳐졌다. 김창환은 "이별할 때 마음을 쓴 곡이다. 박미경이 부를 때 울먹이더라. 옛 생각이 나니까"라고 곡 설명했다. 박미경은 "이 노래가 제일 자신이 없다"며 조심스럽게 3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대결은 '이브의 경고'로 치뤄졌다. 강원래는 "25년동안 옆에서 든 저도 헷갈리는데 다른 분들이 들으면 얼마나 헷갈렸을까 싶다"며 걱정했다. 4라운드 탈락자는 3번 황예슬이었다. 심지어 황예슬은 2,3라운드 1등을 차지했던 모창능력자라 충격이 상당했다.  

최종 우승은 박미경에게 돌아갔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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