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사 플랭클린 장례식 유튜브 영상 캡처 © News1 |
이날 아레사 플랭클린 장례식을 주재한 찰스H.엘리스 목사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목사의 부적절한 손 위치가 포착된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한쪽 손으로 감싸고 있는 손 위치가 옆 가슴에 가깝다는 점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트위터 등 SNS에서는 '아리아나를 존중하라(Respect Ariana)'라는 해시태그가 다수 달리기도 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목사는 비판이 거세게 일자 "가슴을 만진 것은 결코 내 의도가 아니었다"면서 "친숙해서 그랬지만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아레사 프랭클린은 지난 8월16일(현지시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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