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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남편 김진근과 결혼사로 실검 1위 소감 "감사 감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8-31 14:45 송고
tvN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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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연이 남편인 배우 김진근과의 연애사부터 결혼사까지 고백해 화제가 되자 감사 소감을 남겼다.

정애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된 순위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하며 "감사 감사"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정애연은 지난 30일 밤 11시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남편 김진근과 15세 차이가 난다고 고백, "술에 만취해 있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며 "'뭐 저런 아저씨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정애연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한테 공을 너무 많이 들이더라. 스킨십도 늦게 했다"며 "이렇게 나한테 헌신하고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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