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대ENG, 서울 쪽방촌 주민들과 '디딤돌 문화교실' 5년째 진행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8-31 11:24 송고
지난 30일(목) 서울시 속초공무원수련원에서 진행된 ‘2018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에서 풍물반 수업에 참여한 쪽방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풍물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지난 30일(목) 서울시 속초공무원수련원에서 진행된 ‘2018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에서 풍물반 수업에 참여한 쪽방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풍물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3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 이틀간 디딤돌 문화교실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엔 서울 4곳 쪽방 주민 30여명과 현대엔지니어링·서울시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속초를 방문했다. 인근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작품발표회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문화교실에서 배운 작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인 31일에도 강원도 고성군에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등재된 왕곡마을을 방문한다. 한국 전통가옥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 주민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문화교실이 다섯번째 결실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분들의 주거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