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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화재 결함 의혹 BMW코리아 전격 압수수색(상보)

수사관 30명 투입…"화재 관련 증거자료 확보할 것"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2018-08-30 09:59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최근 연이어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BMW코리아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30일 오전 9시30분쯤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BMW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BMW 차량 화재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BMW코리아 본사가 차량 결함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이를 확인할 자료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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