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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몽골민족대학 간호학과 학생들 역량강화 교육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8-08-28 14:39 송고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몽골민족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와 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18.8.28/뉴스1 © News1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은 몽골민족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와 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협력대학인 몽골민족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조선대를 방문한 몽골민족대학 간호학과 학생 6명(더기, 한드수렝, 냠돌람, 바트오야, 오드왈, 미셀트)과 지난 7월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 하이르한구에서 국제보건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대 간호학과 학생 8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5박6일간 조선대와 조선대병원, 광주, 고창, 서울 등지에서 간호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몽골민족대학 학생들은 조선대 본관,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의과대학과 간호학과, 조선대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등을 견학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간호부(기정숙 부장)의 협조로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에서 1일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간호책임자와 프리셉터 지도하에 중증 환자 간호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최신의 의료장비를 경험하며 선진 간호시스템을 배웠다. 국제 간호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 보건의료와 간호 전달 체계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조선대 학생들과 동행하면서 한국과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광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창 웰파크시티, 서울의 민속박물관, 놀이동산과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몽골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도 직접 체험했다.

몽골 학생 미셀트는 "한국에 와서 선진화된 전문 간호시스템과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간호사로서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수단을 인솔한 유재용 간호학과 교수는 "몽골 학생들의 간호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참여한 조선대 간호학과 학생들도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