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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금값 1200달러대에서 추가 상승

(뉴욕/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28 04:10 송고
금값이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과 멕시코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타결한 직후 무역 분쟁 우려가 완화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 금값을 부양했다.

금 현물가격은 0.3% 상승한 온스당 1208.92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212.38달러를 기록하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선물가격은 2.70달러, 0.2% 오른 1216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38% 하락한 94.79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값을 올린다. 

은 가격은 0.4% 상승한 온스당 14.8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4.92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1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백금은 1.3% 오른 온스당 800.9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05.30달러를 기록하며 2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1.1% 오른 온스당 946.4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49.75달러로 올라 지난 7월1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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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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