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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금값 상승…파월 비둘기적 발언에 달러↓

(뉴욕/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8-25 04:29 송고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잭슨홀 경제 심포지움에서 금리인상 의도를 밝혔지만, "점진적인" 인상을 강조한 면이 시장에서 비둘기적(통화확대 지지)으로 해석됐다. 이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 금값을 부양했다.
금 현물가격은 1.8% 상승한 온스당 1206.14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1.9% 올랐다. 금 선물가격은 19.30달러, 1.6% 오른 1213.3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53% 하락한 95.16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는 금값을 올린다. 

은 가격은 2.0% 상승한 온스당 14.76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백금은 1.9% 오른 온스당 789.5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1% 올랐다.
팔라듐은 1.9% 오른 온스당 932.9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39.25달러로 올라 지난달 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2% 올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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