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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끝! 그을린 피부엔… ‘뉴 브론즈 메이크업’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08-21 14:00 송고 | 2018-08-22 11:49 최종수정
이미지 투데이, 뉴스1 DB© News1
이미지 투데이, 뉴스1 DB© News1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바캉스를 즐기고 얼룩덜룩 검게 그을린 못난 피부만 남았다면 주목하자.

평소처럼 메이크업을 하자니 허옇게 떠 보이고 얼룩덜룩 지저분해보이기까지 한다. 이럴 땐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브론즈 메이크업으로 오히려 까무잡잡한 피부를 자신있게 드러내보자. 섹시하고 건강하게, 뉴 브론즈 메이크업 아이템과 팁을 소개한다.

◇ 피부 톤은 그대로, 컨투어링 메이크업

컨투어링 초보자의 경우 파우더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거나 너무 어두운 컬러를 사용할 경우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평소 사용하는 제품보다 한 두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 혹은 리퀴드 타입의 브론저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운 연출에 도움이 된다.

초보자들도 쉽고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얼테크닉스의 ‘미라클 스컬프팅 스펀지’ 는 정밀한 팁과 완만한 측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좁은 부분부터 이마, 턱, 광대 등 넓은 부위까지 정교하면서도 편리하게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며 제품 밀착력을 높여 윤기나고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시킨다. 
위 이미지 뉴스1 D, 하단 제품 컷 각 브랜드 제공 © News1
위 이미지 뉴스1 D, 하단 제품 컷 각 브랜드 제공 © News1
◇ 브론즈 메이크업의 꽃, 글로우 효과

하이라이터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예전처럼 입자가 크거나 하얀 하이라이터에서 최근에는 피부 톤에 잘 맞도록 컬러 하이라이터나 아주 미세한 입자로 글로우 효과를 연출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스러운 브론즈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광대 윗부분, 아이홀 앞쪽, 눈썹 뼈 아래, 콧 잔등 등 최대한 스팟으로 넓지 않게 바르는 것이 좋다.

일명 바세린 광으로 스틸라의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는 크리미한 타입의 미세한 하이라이터로 피부에 맑고 자연스러운 글로우를 연출해주며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브론저, 블러셔, 하이라이터, 섀도우 등으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아이래쉬로 포인트 UP!

그을린 피부 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포인트 메이크업을 통해 깊이감을 주는 것이 좋다. 피부 자체를 윤기 있고 얇게 표현하였기 때문에 아이 섀도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텁텁하고 두꺼워 보일 수 있다. 이에 심플하면서도 메이크업의 엣지가 될 수 있는 아이래쉬를 사용해 포인트 메이크업을 해보자.

미국 아이래쉬 전문 브랜드 아델의 ‘소프트 터치 150호’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부드러운 모가 눈꼬리 부분에 촘촘하게 배열되어 섹시한 캣츠아이를 연출해주는 제품. 별도의 음영 아이메이크업이나 두꺼운 아이라이너 없이도 섹시하고 엣지 있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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