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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동남아 9개국 맞춤형 물관리 연수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08-21 10:38 송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맞춤형 물관리 연수를 받는 동남아 9개국 공무원들 © News1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맞춤형 물관리 연수를 받는 동남아 9개국 공무원들 © News1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라오스와 미얀마 등 동남아 9개국 물 관련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리 특별 연수’를 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동남아 국가의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이번 연수를 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9개 동남아 국가는 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0년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물관리 정책수립부터 댐 및 수도시설 운영,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등 실무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전 세계 물문제 해결과 물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연수를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00개국,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물 관련 국제연수를 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물 교육 허브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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