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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19일 개관식…AG 최초 운영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8-19 09:57 송고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8.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8.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아시안게임 최초로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디르만 가에 위치한 에스쩨베데(SCBD) 밀레니아에서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세계인에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전할 공간으로 활용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지원을 위한 영상 분석실, 대한민국 문화 홍보 프로그램 소개 등을 위해 운영한다.

개관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성조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및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코리아하우스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밤(25일)',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준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밤(9월 1일)'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한국스포츠역사 전시 및 체험, 한국 전통 먹거리 한글 한복 등 한국 문화 홍보 프로그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교민과 함께하는 단체응원전'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동·하계올림픽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관식에 앞서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를 알리는 중심 공간으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내 그 역할을 다해 달라"고 코리아하우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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