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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박성현, IWIT 챔피언십 3R 19언더파 공동 2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8-19 09:43 송고 | 2018-08-19 11:55 최종수정
박성현(25·KEB하나은행). © AFP=뉴스1
박성현(25·KEB하나은행). © AFP=뉴스1

양희영(29·PNS창호)과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박성현은 버디 8개를 몰아쳤으나 16번홀(파4)에서 아쉽게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박성현과 양희영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나란히 올랐다.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와 2타 차다.

첫날 10언더파를 쳤던 살라스는 이날 버디 8개를 쓸어 담으며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로 선두를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은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4위(16언더파 200타)에 올랐다.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2타를 줄여 공동5위(15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3언더파 69타를 친 이미향(25·볼빅)은 공동11위(12언더파 204타)로 내려왔다.

유소연(28·메디힐)은 공동21위(10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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